Greetings, 독자님!
살다 보면, 사람들이 좀처럼 제 노력을 알아주지 않아 억울할 때가 많습니다. 직장💼, 학교🏫 등 모든 곳에서요. ‘나는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는 그럴 때마다 참 속상합니다. 인정받고도 싶은데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모인 교회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에서 그런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세상에서보다 더욱 시험에 들곤 하죠. ‘이렇게 나만 열심히 봉사를 해야 하나? 아무도 모르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은 조금만 일하고도 인정받는 것 같네..’ 부르심 받은 제자의 감격은 온데간데없어지고, 생색이 제 마음에 가득 들어차버립니다😤 게다가 저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마음으로 잘잘못을 일일이 따지며 사람들을 정죄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나눠야 할 공동체에서 화를, 답답함을, 교만한 마음을 안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니 마음이 점점 어려워졌어요. 기쁜 마음과 은혜로 시작했는데 말이죠. 완악한 마음으로 죄와 회개를 반복하던 제게, 어느 날 하나님께선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로마서 14장 5~6절, 개역개정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하나님께선 ✞주를 위하여✞ 한 것이라면 모든 일이 같으니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 날이 저 날보다 낫든지, 이 날과 저 날을 같이 중요하게 여기든지, 하는 문제는 사실 하나도 중요하지 않죠. 오죽하면 성경책📖에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하라고 하셨을까요?
다만 중요한 것은 왜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대한 이유인 듯해요. 하나님이 이유라면 하나님은 기쁘게 받으시니까요😇 먹는 것, 입는 것의 사소한 일부터 인생이 걸린 큰일까지 하나님이 이유라면 그게 옳습니다‼️
우리 그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삶을 살아가볼까요?🔆 하나님께서는 분명 기특하다 내 사랑하는 딸아, 자랑스럽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하실 거예요💘
이번 한 주는 우리 모두 하나님이 이유가 되시는 인생을 살아보는 게 어떨까요?🥰
Farewell 🤝
하나님이 이유 되시기를 기도하며, 에디터 1402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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