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독자님!
부활 주일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부활 주일을 맞이하여 예배당도 꾸미고, 부활절 이벤트도 하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설교를 들었어요👂🏻
매번 부활에 대한 설교를 들을 때마다 마음에 도전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게 믿기지 않아서 그러냐고요?🤔
다행히 그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저보다 더 많은 의심을 품었던 대제사장과 당시 지도자들이 열심히 추궁했을 거고요😠 저보다 훨씬 혹독하게 훈련받았을 로마 군병들이 돌무덤도 충실히 지켰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부활 이후 겁쟁이였던 제자들이 자신의 목숨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 것이 제겐 가장 큰 부활의 증거로 다가옵니다✝️ 역시 예수님이, 성령님이 우리 맘에 들어와 역사하시는 것보다 더 강한 동기부여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저는 어떤 도전을 받는 거냐면요🫴🏻
🌈 누가복음 24장 46~48절, 개역개정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 그 자체에 도전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죄인이었던 제가 죄 사함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감동을 주시니 두근두근합니다🥹
그리고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하신 말씀에도 가슴이 쿵쿵 뜁니다🫢 당시 예수님을 직접 봤던 제자들만 증인인 것이 아니라, 바로 저도 이 복음의 증인이라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지금 말씀 편지를 읽고 계신 독자님도 이 모든 일의 증인이십니다👐🏻
매일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선한 열매를 맺어가는 독자님을 통해 복음의 씨앗이 진짜였음이 드러나고 있어요✨
삶 가운데 때론 지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저희 모두 복음의 증인으로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또한 그 길을 먼저 가신 예수님을 따를 때, 함께 걸어갈 믿음의 동역자들이 넘쳐나기를 축복하고 늘 응원할게요🤗
Farewell 🤝 이 모든 일의 증인인, 에디터 Ya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