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 있는 찬양들이 하나 같이 주님을 바라보라고 제게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플레이리스트를 보면서 나의 시선이, 중심이 어디에 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더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면서 사실 저는 무엇 하나에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일을 쳐내고 있기에 바쁜 상태였어요😓 어떤 맘으로 이 일을 시작했는지, 그리고 지금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하는 생각은 뒤로 미뤄둔 채 그냥 일하고 있었죠. 삐각삐각 일 로봇이랄까요…🤖💼
플레이리스트로부터 갑작스러운 경고(?)‼️를 받은 후, 하던 것을 멈추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를 바라보게 해 주세요.'
틈틈이 분주한 일상이 불쑥불쑥 다가왔지만 그럼에도 제 시선을 주께로 돌려보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었어요. 일을 하면서도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오늘까지 일을 마무리해야 하는데, 너무 졸려요…🥱 제게 힘을 주세요!💪🏻'
'정신없이 바빠서 집중을 잘 못 하겠어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같이 일하는 동료가 일을 너무 대충해요…🥲 이 친구에게 피드백을 지혜롭게 전달하고, 좋은 관계를 맺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매 순간 눈앞에 닥치는 어려움이 아니라 제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후 일을 해나갈 때, 어떤 일은 맘처럼 잘 풀려 더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하고, 어떤 일은 생각한 대로 해결되지 않기도 했어요. 그런데 제 마음은 점점 가벼워지는 걸 느꼈습니다.🪽
기도를 통해, 제힘으로 아등바등 모든 걸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풀려날 수 있었어요. 동일하게 열심을 내면서도요☝🏻 저를 돕는 손길들이 더 크게 보였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작은 감사를 발견할 수 있었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신 덕분에 참 평안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하고 계신다는 든든함을 누릴 수 있었어요🫂
이건 제게만 주어진 선물이 아닙니다. 독자님께도 지금 말하고 계시죠!🫵🏻
🌈 시편 121편 1-8절, 현대인의 성경 1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리라.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오는가? 2 나의 도움이 천지를 만드신 여호와에게서 오는구나. 3 그가 너를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니 너를 지키는 분이 졸지 않으시리라.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5 여호와께서 너를 지키시며 네 오른편에서 너를 보호하시니 6 낮의 해가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7 여호와께서 너를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네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시리라 8 네가 어디를 가든지 그가 너를 지키실 것이니 지금부터 영원히 지키시리라."
저희의 도움이요, 방패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한 주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독자님의 한 주를 응원합니다 :)
주를 바라보며, 에디터 Ya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