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독자님!
에디터 릴리입니다. 한 주도 평안하셨는지요?🙇🏻
대림절 셋째 주입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이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어요👼🏻️ 저희 죄 때문에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사랑을 더 자주 묵상하는 대림절과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국가가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진리를 기억하고 따를 수 있는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함께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 편지에서는 아모스 말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성경"이라는 큐티 책을 가지고 아모스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말씀을 한 장씩 살펴보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에 집중하였어요. 그런데 그 내용이 참 시의적절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나누는 내용이 독자님께 좋은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님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야기를 잇기 위해 아모스서의 내용을 조금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 땅 드고아라는 지역에 사는 평범한 목자 아모스를 북이스라엘로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심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 아모스 3장 2절, 개역개정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주님께서 택하고 구원하신 백성인 이스라엘은 그에 걸맞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주님께선 그들을 보응, 즉 처벌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강하고 번성하던 이스라엘은 그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 아모스 4장 11절, 개역개정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이스라엘의 죄를 보며, 들을 수 없는 귀를 가진 제 모습을 생각하였습니다. 열방의 복이 되어야 할 이스라엘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처럼,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제가 매일 죄를 짓고 있었다는 것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것은 저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해당하는 말씀이라는 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 아모스 5장 4절,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죄가 가득한 이스라엘에게 주님께선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책에 따르면 '찾으라'고 하신 말씀은, 삶의 자리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않으며 오직 주께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한민국에 찾아온 불안한 정치적 상황 또한, 주님을 찾을 때 회복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특정한 인물이나 어떤 진영이 아니라, 정말로 주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가 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될 줄 믿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뿐인 것 같습니다🧎♂️➡️
🌈 아모스 5장 24절, 개역개정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와 같이 명령하셨습니다. 정의와 공의의 물결이 이 땅을 적시도록 계속해서 기도하며 노력하고 싶습니다🌊
독자님, 혼란한 상황 가운데서도 참 진리인 말씀을 붙들고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두운 이 땅에 빛으로 오신 것처럼, 어두운 현실을 주님께서 밝혀주실 것을 믿고, 함께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님이 계셔서 참 든든합니다💪🏻
오늘도 그리팅스 말씀 편지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주도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Farewell 🤝
마음을 담아, 에디터 릴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