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독자님! SDg입니다.
저 결혼했어요👰🏻♀️
이제 막 2주가 되어가네요😊 많은 분들이 언약식의 증인으로 참석해 주시고 또 멀리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축복과 기도 속에 결혼식이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 에베소서 5장 31~32절, 개역개정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둘이었던 저희는 영과 육과 혼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셨기 때문에 그 누구도 나누지 못하는 한 몸입니다💘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낭독하며 손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에 저희는 성령으로 하나 되고, 육의 사랑으로 하나 되고, 기쁨의 감정으로 하나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주님께선 다시 한번 예수님과 저희가 하나 됨을 기억하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셨어요. 또한 저희에게 평안과 기쁨을 허락하셨습니다😊
결혼식 당일 주례해주신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담이 하와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말씀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아담이 원해서 하와를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담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담과 함께 하고 싶어 하시는 마음을 사람인 아담이 알지 못해 하와를 창조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함께할 때 누리는 기쁨, 즉 사랑을 통해 하나님이 아담과 얼마나 함께하고 싶어 하는지, 얼마나 기뻐하시고 사랑하는지 아담과 그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어 돕는 배필 하와를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얼마나 함께하고 싶어 하시는지, 그리고 절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고 누릴 기쁨과 평안이 기대됩니다. 저 또한 하나님을 얼마나 더 사랑하게 될지도 궁금해요🥺
주님께서 사랑하는 독자님과 오늘도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 사랑으로 인해 감사하며 기뻐하며 찬양하는 한 주 되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Farewell 🤝
가장 기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에디터 SDg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