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기다림은 그 자체로 참 설레는 일입니다. 그러면서도 언제 올까, 하고 생각하다 보면 마음이 아려오기도 하죠🥲
아기 예수님의 탄생과,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이 시기에도 그런 마음이 들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마구 행복해지지만, 때론 예수님이 정말 오시는 걸까, 하면서 막막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대신,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기다려야 한다는 설교 말씀을 떠올리곤 해요💭 목사님께선 이에 덧붙여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의 자세를 점검해야 한다고도 말씀하셨어요☝🏻
🌈 베드로후서 3장 11-12절, 개역개정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스스로를 돌아보면,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는 마음이 저에겐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에 정말 벅차오르는 감격과 기쁨으로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에 더하여 제 행실을 점검하고 준비하며 기다리고 싶어졌어요💪🏻
온 세상이 기뻐하는 이 시기가, 저희에겐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 잊지 않고 예수님을 기다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요✝️ 누구나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누구나 값없이 구원을 받도록, 이렇게 낮은 이 땅에 사랑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시간이요💫
저에게도, 독자님께도 예수님을 기다리는 기쁨이 가장 크고, 가장 설레는 일이 되길 기도할게요👶🏻🪹
Farewell 🤝
예수님을 기다리는 설렘과 기쁨을 담아, 에디터 1402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