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독자님!
2025년이라니! 아직은 날짜를 쓸 때 20242025년 1월 13일, 이렇게 쓰고 있어요😅 그렇지만 올해도 금방 지나가겠지요? 독자님의 2025년이 성령님의 은혜로 가득차기를 축복해요🙌🏻
지난 5일에는 스타필드를 돌아다니다가 아트박스에서 다이어리를 하나 샀어요📔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때라는 말을 생각했죠. 그리고 그날부터 매일 일상을 기록하고 있어요✏️
다이어리를 쓰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올해는 기록하고 싶은 일들이 더 많아질 것 같아서 사봤습니다. 혹시라도 일기 쓰는 게 어느 순간 벅찬 일이 될까봐 저는 노트 공간이 그렇게 크지 않고, 다 꾸며져 있어서 더 꾸미지 않아도 되는 이미 귀여운 다이어리로 골랐어요. 예쁜 게 참 많더라고요?🤩
오늘로 딱 일주일이 지났는데요. 아직까진 밀리지 않고 기록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꼬물이와 관련된 이야기들과 저 1402의 일상,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가득한 다이어리로 만들 생각이에요🎈
프로기록러이신 독자님이 계신다면 제게 응원을 불어넣어주세요😉 기록이 무척 즐거운 일이라는 점을 알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여호수아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 강을 건너던 때의 말씀이였어요🏞️ 그들은 요단강을 건넌 후에 그곳에 기념비를 세워 하나님의 기적을 대대손손 기억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 여호수아 4장 5-7절, 개역개정 5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가운데로 들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가져다가 어깨에 메라 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
말씀을 보며, 제 기록 또한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님께서 제 삶 가운데 행하시는 일을 전부 기록하고, 살아가는 가운데 그것을 돌아보며 기억하고 싶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몇 달 후면 엄마가 될 텐데요. 에디터 릴리와 함께 육아일기를 열심히 기록해서 나중에 꼬물이에게 선물해주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하신 일들을 알려주고 평생 기억하게 해주면 무척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또한 날마다 새로운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저희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님은 하나님을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나요? 감사 노트로, 일기로, 동역자들과의 대화 등으로 하나님을 기억하시는 가운데 주님의 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가득 넘쳐서 일기를 쓸 공간이 모자라는 2025년의 나날이 독자님 앞에 펼쳐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Farewell 🤝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에디터 1402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