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독자님!
대림절 2주차입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아기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는 잘 하고 계시나요?🎄👶🏻
이번 말씀 편지에서는 아기 예수님이 오신 날을 기대하면서 기도로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제 삶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나누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다녔어요⛪️ 빠지지 않고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부모님의 하나님에 대해 보고 배우는 시간이었죠👂🏻👀
그러다 중학생이 되어서, 친구네 교회 수련회를 따라갔을 때였어요. 처음으로 방언 기도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녁 집회 때 많은 학생들이 방언으로 기도하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소름이 돋을 정도로 웅장했죠😲
저도 방언이 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몇 번 시도해 봤는데 잘 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제 방식대로 소리를 내며 기도하다 보니 어느새 저절로 방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기도가 참 재밌어졌어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죠. 그리고 그날, 저는 제 아바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큰일이 있을 때마다 마음속으로든, 소리를 내서든, 꼭 기도하기로 하나님과 약속했어요🤙🏻
그 이후로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신다’는 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아왔어요🙏🏻👍🏻 수험생일 땐 새벽 기도를 약속해 부모님과 함께 일주일에 두 번 교회에 나가 기도했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갈 때, 제 삶엔 감사한 일들이 많아지고, 행복한 일도 많아졌어요😍
그런데 직장 생활을 시작하니 기도의 자리로 나가지 않는 날이 더 많아졌습니다. 피곤하다는 핑계였죠🥲
하나님께선 그런 제게 다시 돌아오라고 계속해서 말씀해 주셨어요😌 주일 예배 때는 목사님을 통해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벽을 친 성도들이 있으면 기도로 풀어라. 하나님은 다 들어주신다’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말씀 뽑기에서는 ‘너희가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어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하는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제 비전에 대해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하나님께 기도로 풀라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게 되었어요. 저는 기도를 통해 천천히 하나님과의 벽을 부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희미했던 길이 점점 명확해졌고✨, 하나님께서 항상 나를 위해 예비해두신 길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제가 꿈꾸던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날 같았다면 긴장을 많이 해서 장이 막 꼬이는 느낌이 들었을 텐데, 이날은 기도로 하루를 시작했더니 면접장에서 정말 편안한 마음을 주셨어요☺️ 심지어 같은 학원 친구들과 얘기도 나누고 장난도 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신기하게도 1차 면접과 최종 면접 모두에서 저의 장점들을 다 뽐내고 나올 수 있었어요🥳 기도는 제게 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기도의 기적을 통해 그 중요성을 경험하고, 이제 다시 언제나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기도로 나아가는 독자님의 삶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인도하시고 계시나요?
혹시 하나님과 벽이 생긴 것 같으시다면 저희 함께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해서 풀어봐요🫴🏻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와 대화하고 싶어 하신대요❤️ 그리고 아직 하나님과 깊은 대화가 어려우시다면 누군가에게 기도를 요청해 보세요🫂💗 그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4절, 표준새번역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가지는 확신은 이것이니, 곧 무엇이든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Farewell 🤝
항상 하나님과 대화하고 싶은, 에디터 llovizna 드림.
P.S. 독자님! 혹시 정말로 기도를 요청하고 싶은 제목들이 있다면 저희에게 기도 제목을 보내 주세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