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주 안에서 사랑하는 독자님👋🏻 반가워요! 에디터 1402입니다.
날씨가 뜨거워서 많이 지치시죠? 에어컨이 빵빵한 버스, 밤에 틀고 자는 선풍기만이 살 길이에요💨 특히, 수박을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요즘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소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습니다.
독자님께서는 타인과 잘 소통하시나요? 소통은 참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친구와 카톡 할 때 'ㅋ', '~', 'ㅎ' 같은 부호를 문장마다 붙여서 보내야 하죠ㅎㅎ 그렇지 않으면 표정이나 몸짓이 나타나지 않아서 그런지 화가 났나 오해할 수 있어요🤔 바빠서 그렇게 보낸 걸 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물론, 'ㅋ'을 딱 하나만 붙이다간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요🫢
얼굴을 마주 본다고 해서 오해가 없는 것도 아니에요. 직장 후배에게 일을 가르쳐줄 때 말은 물론이고 표정, 손짓과 발짓 모두 동원해서 알려줘도 원하는 만큼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아요😮💨 혹은 대화 중에 진심으로 한 말을 장난으로 여긴다던가, 장난으로 한 말인데 실제로 받아들이기도 하죠😥
매일 소통하며 살아가지만, 글도 대화도 우리의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소통하지 않을 수도 없는데 말이에요. 다 같이 침묵의 공공칠빵을 한다면 또 모를까요🔫 아, 그 게임이야 말로 명확한 소통이 있어야 하던가요?
독자님, 그렇다면 하나님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100%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시는지요😌 하나님께서는 저와 소통하길 원하시지만, 저는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제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고 살아왔어요. 그러다 그분의 뜻을 오해하기도 했고요☹️ 참 말썽쟁이죠👾
하나님은 그럼에도 끊임없이 저와 소통하기 원하시는 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말씀으로, 예배로, 그리고 이렇게 그리팅스 말씀 편지로 하나님을 생각하게 해주시니까요💡
심지어 귀를 닫고 있어도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두드리고 소리치는 소리가 크게 들릴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땐 하나님께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달라고 기도하고 싶어요🧎➡️
사람과의 소통에 실패하더라도 끊임없이 계속해 나가듯, 독자님께서 혹시 하나님과의 소통이 제일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고 할지라도 진정한 소통의 대가이신 하나님을 믿고 멈추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저희가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도 티키타카를 완벽하게 해주실 테니까요!😉
그럼 이제, 우리 함께 하나님과 진대(진지한 대화라는 뜻) 시간을 가져봐요😙
🌈 미가 7장 7절, 개역개정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Farewell 🤝
사랑과 응원을 담아, 에디터 1402 드림. |